앤드코퍼레이션 ‘트랙스’, “영화처럼 실감나는 달리기를 경험하라!”

앤드코퍼레이션 ‘트랙스’, “영화처럼 실감나는 달리기를 경험하라!”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영화같은 사운드를 들으며 달리는 애플리케이션(앱) ‘트랙스’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한다.

‘트랙스’는 이어폰을 꽂고 영화 같은 사운드를 들으며 달릴 수 있는 러닝 앱이다. 괴물에 쫓기거나, 전쟁터에서 총알을 피해 달리는 등, 이용자들이 달릴만한 스토리와 미션들을 사운드만으로 구현했다. 오는 7월 말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트랙스’를 제작한 모바일 앱 스타트업 앤드코퍼레이션의 이광희 대표는 “달리기는 힘들어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재미없어서 그만두게 된다. ‘트랙스’와 달리는 내내 마치 영화 속을 달리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랙스’는해외에서 먼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IT 뉴스 채널 ‘TheNextWeb’에 당신의 지루한 달리기를 액션 영화로 바꿀 앱(This app turns your boring run into an action movie) 으로 소개됐다.

‘와디즈’를 통한 펀딩 참여 시 정식 출시가격보다 40% 저렴한 가격과 함께 직접 성우가돼 컨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리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와디즈의 ‘트랙스’ 페이지(https://goo.gl/t6UBLm)에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참여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