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오늘(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양수경 특집 편’에는 KCM을 비롯해 정동하, 알리, 더러쉬, 뮤지, 노브레인, 벤, 솔지, 남우현, 윤수현 등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을 한 KCM은 만화 ‘달려라 하니’의 성대모사로 첫 출연 기념 신고식을 치뤘다. “나애리! 엄마! 전 달릴 거예요!”로 하니의 포인트 대사를 완벽하게 성대모사한 KCM은 MC와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KCM의 성대모사를 들은 이영현은 홍두깨 부인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이에 MC들이 “KCM과 이영현 씨가 함께 듀엣 성대모사를 해보라”고 제안했다. 제안에 흔쾌히 응한 KCM은 “이영현 씨가 홍두깨 부인 성대모사를 했으니 저는 홍두깨 성대모사를 하겠다”며 홍두깨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리, 더러쉬, 뮤지, 노브레인, 남우현, 문명진의 경연 무대가 방송됐으며 KCM의 경연 무대는 오는 16일 ‘불후의 명곡-양수경 특집 편’ 2부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