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부상으로 교체아웃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된 프랑스와의 유로2016 결승전에서 호날두는 부상으로 교체아웃 됐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6분 파예에게 무릎을 가격당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호날두는 치료 이후 그라운드로 곧바로 복귀했지만 이내 주저앉고 말았고, 이후 호날두는 스스로 교체를 요청하며 눈물을 흘린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한편 교체아웃 된 호날두 대신 콰레스마가 투입된 채 경기는 진행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