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연인 김소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TV O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19'에서는 '여행가서 더 안 사오면 후회하는 것 19'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상진은 최근 녹화를 통해 "주변 지인들이 여자친구 자랑 좀 그만하라고 핀잔을 들었다"라며 "오늘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오상진은 세계 각국에서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를 추천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소영 씨는 몸만 오시면 됩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이블TV O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와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