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SBS ‘닥터스’ 박신혜에 또 도움을 받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도움을 또 받는 정윤도(윤균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정은 자신의 새어머니 수술을 맡아준 윤도에게 문자메시지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고 이에 윤도는 “문자만 보내면 되나? 자기 환자를 남에게 맡기면서 그렇게 성의가 없느냐?”라고 툴툴댔다.
이어 혜정과 이야기 하던 윤도는 갑자기 달려오는 의사와 부딪힐 뻔 했고 이때 혜정이 순발력 있게 윤도를 또 한 번 구했다.
이에 윤도는 당황스러움은 물론 민망한 마음에 “이런 건.... 내가 해야 하는 건데”라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윤균상, 박신혜, 김래원의 삼각관계가 급속도로 불거진 SBS ‘닥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