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조립PC 판매 쇼핑몰 오마이피씨는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인텔 CPU i3, i5, i7가 탑재된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마이피씨는 게이밍 PC와 오버클럭 PC를 주로 다루는 조립 PC 쇼핑몰이다. 쇼핑몰 대표가 오버클럭 PC를 직접 테스트하고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출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는 전세계 1억 명 이상 고객의 PC 성능과 위협 인텔리전스 자료를 활용해 최신 위협을 식별 및 격리하고 PC를 손상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제품이다. 개인을 위한 보안 프로그램으로 소셜, 안티 봇 보호, 안전검색 등 개인이 PC를 통해 위협받을 수 있는 요소를 모두 차단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2015년 개정된 ‘전자금융거래시 Active-X를 강제하는 보안프로그램 설치 의무 폐지’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는 윈도우 Vista, 7, 8, 7.1 등을 지원해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O/S의 보안 취약점도 해결할 수 있어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인텔 CPU i5-6600K, i7-6700K, i7-5820K, i7-5930K, i7-5960K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게이밍 LED 키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