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스포츠 활동으로 발생한 통증을 관리해 주는 `펄스릴리프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저주파 자극기인 펄스릴리프를 활용해 여러 통증을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의학과 홍정기 교수와 협업해 22종 통증 부위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어깨, 목, 팔꿈치, 손목 등 상체부위는 7개, 허리 및 엉덩이 부위는 2개로 세분화했다. 급성 통증과 만성 통증으로 강도를 세분화해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무선 저주파 자극기 `펄스릴리프`는 경피 신경자극과 전기근육자극을 적용했다. 20가지 펄스 프로그램과 60단계 통증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무선 제어와 사용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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