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가이아 모바일 코리아(대표 권명자)가 12일(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규 모바일 RPG ‘헌원검:천년의 약속’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헌원검: 천년의 약속’은 중국 역사를 큰 줄기로 다양한 시리즈를 배출한 무협 판타지 ‘헌원검’ IP 중 진나라 마지막 후예 ‘진정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헌원검지천지흔(轩辕剑之天之痕)’ IP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영상은 게임의 서막에 해당하는 3D 애니메이션이다. 영상에는 ‘진정수’와 함께 이야기를 이끄는 두 번째 주인공 ‘우문탁’이 등장한다. 그는 신의 무기 ‘헌원검’을 이용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진나라 병사들의 진격을 단칼에 저지한다.
‘헌원검: 천년의 약속’은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남녀 주인공의 엇갈린 인연과 세계의 운명을 그리는 장대한 스토리를 유려하고 서정적인 일러스트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물론, 신의 무기를 찾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가이아 모바일 권명자 대표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헌원검’은 검증된 IP의 탄탄한 스토리를 도탑전기 스타일로 해석한 게임으로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다”면서 “정식 서비스에 앞서 빠른 시일 내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