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박소담에 병원에 대한 단서를 빌미로 호감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이영오(장혁 분)이 계진성(박소담 분)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오는 계진성에 내기를 제안했고 현성병원의 비밀이 담긴 USB를 건네며 “당신이 찾던 단서. 내가 이길지 당신이 이길지 내기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USB를 잡으려던 계진성의 손을 제지하며 이영오는 “하지만 이건 당신 혼자서 읽을 수 없다. 매일 귀찮게 할지도 몰라. 전화를 하거나 만나거나..”라고 말하며 관심을 표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장혁, 박소담 등이 출연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