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가 화제인 가운데, 포켓몬 go 측이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포켓몬 go 측은 13일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켓몬GO를 전 세계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지지에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13일 밤부터는 독일에서도 포켓몬 go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포켓몬 go 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와 미국 게임업체 '나이언틱랩스' 등이 협력해 개발한 GPS 위치기반서비스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정부가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국내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제한해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속초 등지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며 게이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