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김종국이 상상초월하는 근검절약 정신을 언급하면서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오는 15일 방송될 KBS2 ‘어서옵SHOW’에서 개그맨 김준현이 재능기부자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앞서 최근 녹화에서 김종국은 “우리 아버지 절약이 말도 안 돼”라고 말하면서 “(화장실 휴지를) 한 칸 쓰고 한 칸 써야지. 두 칸 겹쳐 쓰면 혼났다”라고 말해 모든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국은 자신의 아버지의 남다른 근검절약에 대해서 “언제 한번 어머니와 미국여행을 갔었는데, 그 달 전기료가 0원이 나왔다”라면서 “아직도 의문이 안 풀렸다”라고 설명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종국, 이서진, 노홍철 MC로 진행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