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원하는 많은 학생들은 필리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연수를 떠나고 있다. 적지 않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다른 영미권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가까운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필리핀 영어교육기관 SMEAG 글로벌 스쿨은 영어 공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심층적 영어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딸락에 위치한 SMEAG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관리형사립학교로 안전한 현지 관리를 통해 만족스러운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기숙생활과 연수과정에 대해 시간별로 관리하며, 해당 학생의 리포트를 부모님들께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등 어학연수 진행상황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학연수 리포트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정규학기 과정과 더불어 토플, 토익, 아이엘츠, 캠브리지 등 공인시험 준비와 함께 학업성취도에 따라 응시 및 획득이 가능하게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외부 액티비티, 교내 클럽활동 등을 정규직 매니저 인솔 하에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인성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황선재 대표는 “SMEAG는 공립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가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교육 책임지는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며 “안전요원, 간호사, 운전사 등을 1개조로 편성하면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주말 액티비티 시간에는 매니저 인솔 하에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