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출연자들이 새끼 오리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새끼 오리 12마리의 부화 과정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친환경 농법의 모내기를 위해 잡초와 해충을 먹어 없애주는 오리들의 부화를 손꼽아 기다렸다.
알을 깨고 나온 12마리의 새끼 오리들과 가장 먼저 만난 건 손호준이었다. 처음 본 사람을 엄마로 인식하는 오리의 특성을 따 새끼 오리들은 ‘손오리’가 됐다.
차승원은 오리들을 보며 “눈이 되게 맑다. 생명의 신비다. 왜 미국에서 얘네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