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환경·사회·경제 분야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추진한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5-2016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두 번째 발간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수립한 3대 기본 방향(동반성장·친환경기업제고·리스크 관리)과 6대 이해관계자(고객·임직원·협력사·환경안전·지역사회·주주/투자자)에 기반해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대상, 등 영역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LS산전은 지속가능경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가동하고, 통합관리를 위한 전담 협의체도 운영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해왔다.
LS산전 관계자는 “수익창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은 물론 사회·환경적 차원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다”며 “매년 보고서를 발간, 내·외부 고객의 기대와 목소리를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영문으로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LS산전 홈페이지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