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희선은 17일 오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희선은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딸 연아의 초등학교 바자회에 참석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딸 연아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했다. 우리 반이 많이 팔았으면 하는 마음에 물건을 내놨다. 우리 반은 완판이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어 과거 아이 넷을 낳겠다고 한 것에 대해 "내가 빅토리아 베컴 부부보다 더 나을 줄 알았다. 50살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삼둥이를 한 번에?"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밖에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밝히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