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외부세력 개입 부인 소식이 전해졌다.
성주 사드 배치 저지투쟁위원회는 "황교안 총리 방문 때 발생한 사태는 외부세력이 아닌 외부인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5일 황교안 총리 방문 당시 설명회가 채 시작도 되기 전부터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군민들이 분노했으며, 총리 일행이 도착하자마자 제대로 된 설명을 듣기 전에 설명회장은 파장으로 치달았다.
200명으로 구성된 투쟁위원회는 평화적인 시위로 사드배치가 철회 될때까지 5만 군민과 함께 투쟁하고, 서울 대규모 상경 집회 등 지속적인 사드배치 반대 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이재복 대표 위원장의 외부세력 개입설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도 없고 알수도 없다는 입장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