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18일 서울 강남구 대유위니아 선릉사옥 2층에 플래그십 스토어 `위니아 딤채 스테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니아 딤채 스테이는 대유위니아의 가전제품과 함께 새로운 생활양식을 제안하는 공식 오프라인 판매장 겸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특성에 맞는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니아 딤채 스테이는 3가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공간을 나눴다.
딤채마망, 딤채쿡, 프라우드 등을 배치해 꾸몄다.
`남자의 주방`존은 요리하는 남자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연출했다. `마망존`은 젊은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밝고 화려한 컨셉으로 구성했다.
`아이캔디존`은 3개월마다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더욱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기존 가전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 각지에 본사 직영 `위니아 딤채 스테이` 매장을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선릉 사옥 1층에 브런치 카페 `마망스테이`를 오픈했다.
다양한 음료는 물론 딤채식품사업부가 만든 `건강담은 김치` `건강담은 쌀`을 식재료로 한 `마망딤채 필라프` `마망 주먹밥` 등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추후 위니아 딤채 스테이와 연계해 숍인숍 개념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