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이 아버지의 병세 악화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아버지 홍두식(이호재 분)의 병세를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홍은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의 몸에 암세포가 많이 커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홍지홍은 "아버지 이제 더이상 사랑하는 사람 먼저 보내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지금은 수술할 수 없다"라며 수술을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