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49인치 `프레스티지 A49FH`와 43인치 `프레스티지 A43FH` 2가지 풀HD 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HD 해상도로 밝고 선명한 고화질 화면을 제공하면 뛰어난 색감을 표현하는 패널을 적용했다. 초슬림 디자인과 엔젤윙 스탠드는 가정뿐 아니라 숙박업소, 음식점, 고객 대기실 등에도 적합하다.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 용도로 사용해도 선명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최신 HDMI 단자 3개가 포함되어 있어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동시에 간편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USB 포트가 내장 돼 있어 USB 저장장치에 담긴 영화,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간편하게 TV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8W의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장착했으며 스마트한 MHL 단자도 구비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글로시와 얇은 울트라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동일 사이즈의 TV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어 방이나 거실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