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배우 구본승이 옛날 방식과 확연히 달라진 방송환경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90년대 청춘스타이자 X세대대표 배우 구본승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구본승은 오랜만의 방송출연에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20년 전으로 돌아 온 기분이다”라며 웃어보였다.
특히 구본승은 촬영을 위해 제작진들이 마이크를 직접 달아주자 “이런 거 처음이다”라면서 “요즘은 카메라도 많네요”라고 연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구본승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