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6 ART 캠페인` 아름다운하루 행사 개최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글로벌 환경 프로그램 `2016 ART 캠페인` 일환으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업 제품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바자회다.

소니코리아가 20일 글로벌 환경 프로그램인 `2016 ART(Action Really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름다운하루` 행사에서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우)와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좌)가 물품 기증 전달식에 참석했다.
소니코리아가 20일 글로벌 환경 프로그램인 `2016 ART(Action Really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름다운하루` 행사에서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우)와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좌)가 물품 기증 전달식에 참석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연합, 아름다운가게 및 코웨이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아름다운하루` 행사에는 소니코리아 임직원들이 물품 기증과 당일 판매에도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기부됐다.

소니코리아의 `2016 ART 캠페인`은 소니코리아가 자원 낭비를 제로(Zero)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5년 동안진행해온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6월 한달 동안 진행한 `2016 ART 캠페인`에는 △소니 ATV 뮤직퍼블리싱코리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한국소니전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픽쳐스텔레비전코리아 등 5개의 소니 계열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폐가전 총 약 1400㎏을 비롯해 재사용 가능한 물품 2300여점이 수거됐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지구에 대한 환경영향을 `제로화` 하기 위한 소니의 `로드투제로` 캠페인은 소니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현실화 할 수 있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새로 거듭난 ART 캠페인으로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보전과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