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교육그룹 Stanford OHS 한국 공식 감독기관으로 단독 선정

GIS 교육그룹 Stanford OHS 한국 공식 감독기관으로 단독 선정

최근 Stanford OHS (스탠퍼드대학 부설 온라인 고등 학교) 의 한국 공식 감독기관으로 GIS 교육(전문)그룹(구 gis 강남국제학교)이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GIS는 강남과 용인 두 곳의 캠퍼스를 통해 5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Stanford OHS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스텐포드 대학 부설 고등학교이다. 졸업 후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하고자 할 때 스탠퍼드 대학이 속한 미국서부교육청(WASC)이 보장하는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또 탠퍼드 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학점 교류, 공동졸업장을 받을 수 있고, 올해 2016년에는 처음으로 스탠포드와의 공동 졸업장을 받아 유펜에 조기 지원한 학생이 배출됐다.

GIS는 내국인 입학 제한이 없는 학교들 중 드문 사례로 WASC 학력 인증 기관에 Candidate 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WASC School Directory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대학 진학시 성적표의 공신성이 높고 미국 내 교육 지표의 기준을 제공하는 커먼 코어 스텐다드(Common Core Standard)를 도입해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들과 동일한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커먼 코어는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전역에서 도입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그 내용과 범위가 SAT, ACT 등의 미국수학능력시험에도 출제된다.

GIS는 STEAM교육이론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 이것은 과학, 기술, 기계 등의 근본은 '수학'에서 출발한다는 개념으로 모든 문제를 큰 틀을 보고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학생들 지도를 위해 브라운/리즈디 대학과 프랫(Pratt)대학, 항공 학교 엠브리 리들(Embry-Riddle) 입학관계자들을 초대해 매년 직접 학생들 개개인의 대학 입학 관련 조언을 들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석사 이상의 교사진의 뒷받침을 통해 다양한 Course와 10개 이상의 AP 과목의 개설은 물론, AP Physics A/B, Post AP course, AP Computer Science등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에 부족함 없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방과 후 진행되는 Co-curri 과정에서는 아이들의 흥미와 진로에 따라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1달에 한번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학과별 야외 활동, 현장 학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