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뜨거운 연애 제안에 활짝 “완전 땡큐”

출처:/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출처:/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의 뜨거운 연애 제안에 당황하는 기색 없이 장난처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뜬금없이 3개월 연애제안을 하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말에 장난처럼 받아들이는 노을(수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영은 노을에 “나랑 연애하자. 딱 3개월만 겁나 진하게, 죽을힘을 다해서 정말 뜨겁게”라고 했고 자신은 진지한 상황이라고 거듭 어필했다.

이를 들은 노을은 그의 말을 농담처럼 받아들이고 “싫기는요. 완전 고맙죠. 뭐 하게 되면 공개도 괜찮아요.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되죠?”라며 웃어보였다.

특히 이 사건으로 노을이 또 다시 잘릴 위기에 처했고 최지태(임주환 분)과 술을 마시며 “나 아저씨 와이프로 좀 취직시켜주면 안 돼요?”라고 말해 지태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수지, 김우빈, 임주환 등이 출연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