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충북 제천여고에 칠성사이다 장학금 전달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지난 20일 칠성사이다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 공익 캠페인에 참여한 충북 제천여고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마케팅부문장(앞줄 가운데)와 이철수 제천여고교장(뒷줄 왼쪽부터 세번째), 제천여고 학생 9명이 기념 촬영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마케팅부문장(앞줄 가운데)와 이철수 제천여고교장(뒷줄 왼쪽부터 세번째), 제천여고 학생 9명이 기념 촬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벽화를 그려 무단 쿠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천여고 학생 9명 사례를 소재로 공익 켐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실제 광고모델로 출연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간 제펀시 장락동 한 연립주택 담에 폭 3m, 길이 10m 벽화를 그렸다. 당시 쓰레기가 넘쳐난 거리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시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충북제천여고 학생들이 그린 벽화
충북제천여고 학생들이 그린 벽화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