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매장 고이비토는 7월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명품 브랜드 일부 제품에 한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정품 가격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베르사체, 페레티 등을 판매한다.
또한 매장은 기본이 300평에서 150평까지 층별로 루이비통 가방, 샤넬 가방, 까르띠에 시계, 명품 의류 등 몇 만 원부터 몇 천만 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매장 내에는 쇼핑을 즐기면서 커피와 간단한 음료도 제공 가능하고 별도의 휴게공간도 구비하고 있다.
고이비토 관계자는 “중고명품을 구매하러 방문한 고객에게 대형매장은 고객을 위한 필수라고 한다. 고이비토 플래그샵 매장은 각층별로 명품가방, 명품시계, 구두, 의류 그리고 현금매입/위탁 고객을 위한 고객상담실이 나누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명품을 인터넷과 모바일이 아닌 직접 보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다양한 상품을 보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중고명품 매장의 대형화는 고객을 위해서라도 필수 요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업체는 전국 23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강남과 강북 그리고 인천에 건물 전체의 대형 플래그샵 매장을 운영중이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