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해외 파트너 미팅 개최

21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해외 파트너 미팅에서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첫째줄 오른쪽 세 번째)와 주요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1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해외 파트너 미팅에서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첫째줄 오른쪽 세 번째)와 주요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2016 GCMS 글로벌 인터네셔널 파트너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사는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레바논,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공급업체다.

녹십자엠에스와 협력사는 혈당측정기, 혈액백, 당화혈색소 분석 장비 등에 대한 사업 계획과 전략을 논의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자동 당화혈색소 분석장비와 모바일 헬스 기반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기,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 리더 등을 소개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대사질환 및 당뇨병 인구가 높은 지역에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