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5일부터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터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71종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79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26종 △온라인 단독상품 13종 등 총 189개(사전 예약 판매 카탈로그 기준) 품목을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품목과 비교해 80%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 25일부터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엘 포인트(L.POINT) 회원은 최고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8대 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8대 카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상품은 각 점포 별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및 롯데마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종료 시점부터 순차 배송한다.

김윤경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 대목은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된다”며 “해당 기간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지표”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