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음성·문자 무제한 `1만원대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7월 2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1만원대(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가 나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통신시장 자율경쟁 촉진을 위해 요금 인가제 폐지와 도매 규제 정비를 추진합니다. 제4 이동통신은 내년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며, 이를 위해 2.5㎓는 할당을 유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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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면] 총 1억원 상금이 걸린 국내 최대 드론 레이싱대회 `D1그랑프리`가 24일 인천 문학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빠른 속도에 드론이 부서지고 추락하는 등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국내 최초 유인드론 콘셉트 비행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가기:아슬아슬한 스피드…몸 사라지 않는 드론 추격전

3.[13면]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가 내년부터 개화될 전망입니다. 보쉬·콘티넨탈·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는 양산에 들어갑니다. 48V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자동차입니다.

◇바로가기: 내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온다

4.[15면] 한국 핀테크가 세계 금융 중심 런던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영국 런던의 금융중심인 커너리 워프(Canary Wharf)에서 열린 `핀테크 데모데이 인 런던` 행사에서 국내 핀테크기업은 물론 정부, 금융기관이 공급계약을 맺거나 투자유치, 사업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바로가기:세계 금융 중심 런던서 `한국 핀테크` 성공 가능성 봤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