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수분 섭취를 위한 휴대용품들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주)오보틀이 친환경 신소재 사용으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써니보틀’을 소개했다.
‘써니 보틀’에 사용된 소재는 정품 트라이탄으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으며, 이미 미국 FDA, 유럽NSF, 일본 후생성 등 주요국가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내열온도가 109℃로 끓는 물에 삶아도 형태가 변형되지 않아 살균소독이 가능하며, 내냉온도는 –40°C로 냉동실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몸체 상․하 / 뚜껑 등으로 3단 분리되므로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산소투과율이 낮아 평소에는 음료 휴대용기로 사용하고, 그 외에는 죽이나 스프 등을 담는 식품보관용기로도 사용가능하다.
제품은 100% 국내생산이며, 500ml 용량에 그린, 블루 퍼플 등 세 가지 색상(뚜껑색깔)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스텐으로 본체를 감싸고 있는 써니보틀 스텐 2종(실버스텐, 핑크스텐)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