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최유라와 결혼을 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김민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재와 최유라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다. 김민재는 흐믓한 모습으로 최유라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최유라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끈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인정했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특종: 량첸살인기’,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했고,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최종병기 활’,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