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생계형 기상캐스터 변신..먹구름 예고

사진: SM C&C
사진: SM C&C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은 공효진의 방송국 생활 제 2탄을 공개했다.



질투의 화신 속 공효진은 언간생심 아나운서를 꿈꾸는 생계형 기상 캐스터 표나리로 분한다. 그는 순탄치 않은 방송국 생활을 겪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표나리는 뉴스룸의 일원답게 화사한 의상과 단정한 용모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근심이 드리워진 표정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씩씩함으로 으뜸인 표나리가 시무룩해질 만큼 그녀를 수세에 몰리게 만든 사건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