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25일 부산지방우정청에서 우체국쇼핑 제품 공급업체와 우체국 택배 계약업체 24개사 50여종 상품을 대상으로 `NS홈쇼핑 입점 상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지방우정청이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NS홈쇼핑 입점을 원하는 업체에 1대1 개별 컨설팅 자리를 만들어 입점 관련 절차와 제반 조건, 홈쇼핑 추진 프로세스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영필 부산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장은 “지역기업과 우정청이 협력해 지역 생산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라며 “홈쇼핑 뿐 아니라 모바일쇼핑 등으로 지역 기업 판로 다양화를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