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타임, 해운대·속초 호텔 특가전…특급호텔 하루 10만원대에

호텔타임, 해운대·속초 호텔 특가전…특급호텔 하루 10만원대에

[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호텔 타임커머스 O2O 서비스 ‘호텔타임’이 여름 성수기에도 해운대와 속초 대표 특급호텔을 하루 10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는 특가전을 마련했다.

호텔타임은 오는 8월 14일까지 국내 휴양지로 인기 있는 해운대·속초 지역 호텔 11곳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해운대·속초 특급호텔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성수기 동안 1박 평균 10만원대에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특가전에는 해운대 및 속초 대포항, 속초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내 위치한 특급호텔들이 엄선됐다. 베스트웨스턴 해운대를 비롯해 시타딘 해운대 부산, 호텔 씨엘드메르 해운대, 이비스앰배서더 부산해운대, 마레몬스 호텔, 더클래스 300 호텔 등 객실에서 해운대와 속초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해운대와 속초는 여름휴가지로 매년 첫 손에 꼽히는 곳으로, 성수기에는 예약 가능한 객실이 없거나 가격이 높았다”며 “호텔타임이 바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만을 엄선해 극성수기 객실을 당일 가격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호텔타임은 특1급호텔 '메종글래드 제주’ 숙박권(2인 조식 포함)을 증정하는 사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대림산업 ‘글래드호텔그룹’의 체인브랜드로, 지난해 8월에 역사와 전통이 스며있는 외관은 보존하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대대적인 실내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제주 유일의 ‘패밀리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도심 속 야경을 벗 삼아 녹색 정원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