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CJ몰에 심리스 의류 전문 브랜드 `세컨스킨` 온라인 브랜드숍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스는 봉제 과정 없이 옷 전체를 실로 짜는 기술이다. 신체를 압박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자국을 남기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세컨스킨 온라인 브랜드숍은 심리스 언더웨어는 물론 요가, 필라테스, 조깅 등 운동 시에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 의류를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지난 달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세컨스킨 온라인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앞으로 CJ몰 단독 상품을 공동 기획해 출시할 계획이다.
장경용 CJ오쇼핑 e상품개발팀장은 “세컨스킨과 협업으로 고객에게 최신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CJ몰 상품을 차별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