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패스원은 15시간 동안 원장이 책임지고 직접 관리하는 ‘한교 원장반’을 선보였다.
‘한교 원장반’은 공무원학원 20년 경력의 이성균 원장을 필두로 교수진, 담임, 부담임 등이 체계적인 학습 및 생활관리와 함께 수준별 밀착관리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험생별로 약점 파악 및 학습 방법을 분석해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는 등 개인에 맞는 합격의 길을 제시하는 관리시스템이 접용된다.
매일 오전 7시 30분에는 일일 테스트,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주간테스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는 월간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수업 이해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약점 보충 특강으로 학습에 뒤쳐지지 않도록 한다는 것. 또 수험생들이 심리적인 압박감에 지치지 않도록 당직선생님과 담당매니저들이 학습 및 수험생활에 대한 상담시간도 마련했다.
KG패스원 이성균 원장은 “’한교 원장반’의 목표를 합격률 80%로 잡고 이를 위해 수험생, 선생님들, 그리고 담당 매니저까지 함께 협동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각 과목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적응력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실패가 없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며 “수험과정에 대한 오답노트 정리 등을 통해 보완하는 과정과 공부 방법에 대한 새로운 설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KG패스원은 1999년 한교 고시학원으로 시작해 2000년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지캐스트와 새롬출판사를 설립했고, 이후 학원교육, 온라인교육과 출판 등 공무원 수험 토탈서비스의 면모를 갖추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