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분기 영업익 24억 기록... 전년대비 34% 증가

안랩(대표 권치중)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 증가한 24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334억7200만원으로 7% 늘었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액은 연결기준 609억6400만원, 영업이익은 37억77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억원, 18억원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 전반적인 매출 성장으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IT 수요가 증가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