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카페는 물론 각종 빙수 전문점은 손님이 몰리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빙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빙수가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한 끼 밥값보다 비싼 빙수 가격에 부담이 크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최근 가정에서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전자동 `파워 빙수기(SIS-M40KS)`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강력한 모터와 스테인리스 소재 칼날을 탑재해 단단한 얼음을 빠르게 빙수용 얼음으로 갈아낸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간편 동작 스위치도 눈에 띈다. 빙수기 상단에 뚜껑만 닫고 돌리면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워 빙수기는 빙수 전용 용기에 통얼음을 얼릴 필요 없이 냉동실에서 꺼낸 각얼음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얼음도 어려움 없이 분쇄하기 때문에 홈메이드 빙수는 물론 냉면, 냉국 등 얼음을 사용하는 다양한 여름 별미를 만드는데 제격이다. 뚜껑은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제작해 얼음 상태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얼음이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일산업은 제품에 과열방지 회로를 탑재했다. 과열이나 과전류에 따른 오작동을 사전에 방지했다. 뚜껑이 완전히 잠겨야 제품이 작동하는 안전센서도 적용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워 빙수기는 신일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