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6 미래작가상 시상식 개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지난 6월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6 미래작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래작가상은 전국 대학생 총 154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응모자 수를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당선자 3명에게는 세계 최경량 35mm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mm f/4L USM` 렌즈가 수여된다.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원성원, 박선민, 원서용 세 명 작가의 일대일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6 미래작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6 미래작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튜터링 후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플렉스`에서 전시회를 열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올해는 캐논이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 사진 공모전인 미래작가상을 시작한지 10년째”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응원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