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29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2Q 기대치 충족. 완성차 보다 양호한 실적 이어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2,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전재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6.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이 9조191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 8.37% 증가, 영업이익은 7,150억원으로 6.69% 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7,400억원으로 19.82%정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를 직전분기에 맞추어본다면 매출액은 -6.73%감소, 영업이익 -8.89%감소,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2.82%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
씽크풀 리서치센터가 집계한 마켓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번분기 예상실적 범위는 매출액 8조8810억원 ~ 9조6220억원, 영업이익 6,800억원 ~ 7,700억원, 당기순이익 6,990억원 ~ 8,110억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는데, 대신증권의 추정치는 당기순이익규모가 컨센서스(평균)에 큰 오차없이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2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12,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세가 견실했던 것으로 보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그동안 시장이 침체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지고 있어 주로 기업의 내부요인, 특히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편입) | HOLD |
목표주가 | 317,450 | 350,000 | 260,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1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0729 | 매수(유지) | 312,000 | 20160711 | 매수(유지) | 312,000 | 20160428 | 매수(유지) | 312,000 | 20160406 | 매수(유지) | 312,000 | 20160128 | 매수 | 3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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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0729 | 대신증권 | 매수(유지) | 312,000 | 20160729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340,000 | 20160729 | 신영증권 | 매수(유지) | 320,000 | 20160729 | 미래에셋증권 | 매수 | 3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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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