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 후 첫 출전 경기에 임한 줄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데뷔골을 기록한 뒤 소감을 전했다.
맨유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각) 스웨덴 예티보리에 위치한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즐라탄은 전반 4분 만에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즐라탄은 경기 후 맨유 트위터에 “최대한 많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득점과 기회창조 등 모든 부문에 신경 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