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SKBB, ‘스마트한 지능형 호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위드이노 최치영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왼쪽)와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3본부 장창훈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드이노 최치영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왼쪽)와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3본부 장창훈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 위드이노)은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와 ‘스마트한 지능형 호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가 위드이노의 호텔 프랜차이즈 ‘HOTEL여기어때’에 지능형 영상분석 CCTV ‘클라우드캠’을 비롯해 비즈광랜과 기업용 인터넷전화, UHD IPTV 등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 HOTEL여기어때의 가맹주에게는 비즈광랜, 기업용 인터넷전화와 최신 영상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캠(지능형 CCTV)'을 통해 스마트한 매장 관리시스템을, 고객에게는 초고화질 UHD IPTV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드이노 최치영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는 “스테이테크 전문기업이 구현하는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인만큼 ICT 측면에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HOTEL여기어때의 가맹주에게 고도화된 매장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최고 품질의 인터넷 서비스 경험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장창훈 기업고객3본부장은 “비즈광랜, 기업용 인터넷전화, UHD IPTV 뿐 아니라 최신 클라우드 캠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 및 프랜차이즈 사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이노는 최근 홈 제품렌탈 전문기업 AJ렌터스와 ‘중소형 숙박업 혁신을 위한 침구·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급호텔급 매트리스인 ‘킹스다운’을 공급받기로 했다. 중소형호텔 침대는 편하지 않고 비위생적이라는 부정적 편견을 타파하기 위한 것으로, ‘HOTEL여기어때’ 전 지점은 ‘킹스다운 로망’ 매트리스 공급 및 위생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