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과 아웃도어 전문업체 뉴트(대표 강진우)는 `오버보드 브랜드` 방수백팩, 방수 웨이스트팩, 방수더플백 등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버보드코리아는 방수 가방 전문기업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유럽 등 세계 7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12리터 방수 백팩 OB1166, 45리터 방수 백팩 OB1167, 3리터 방수 웨이스트백 OB1049, 6리터 방수 웨이스트백 OB1164 등 총 12개 제품이다. 뉴트는 지속적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오버보드 신제품은 극한 상황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가볍고 튼튼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재질의 원단을 포함한 강한 재질의 원단이 사용됐다. 오버보드 전 제품은 체계적 방수등급과 함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수상레저용 백팩 뿐 아니라 익스트림 스포츠 백팩, 아웃도어 백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정의석 오버보드코리아 팀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기기들을 휴가철에 물과 모래로부터 안전하게 기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방수팩에 대한 구매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와 수상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비치백, 물놀이 가방에 대한 구매문의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