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대표 정균태)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케이뱅크(K bank)에 통합 일회용비밀번호(OTP) 인증 게이트웨이(GW)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케이뱅크 토큰형OTP, 카드형OTP, 스마트OTP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인터넷 전문 은행 등 비대면 금융거래 영역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이 회사는 생체인증기술과 OTP 기술을 결합한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우키움그룹에 속해있는 미래테크놀로지는 201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OTP 시장을 선도하는 인증보안 전문기업이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