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6일째인 8월 1일 오후 6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과 ‘도둑들’의 흥행 속도와 같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2주차 월요일 오후 6시 기준 37만 관객을 동원중이다. 이는 개봉 이틀 째인 28일 기록한 35만 4385명을 넘어선 숫자로,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영화가 2주차에 접어들며 관객수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개봉 2주차에 오히려 관객수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국 박스오피스는 이외에도 ‘부산행’ ‘제이슨본’ ‘도리를 찾아서'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