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에서 2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성장의 밑그림 확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2Q16 LTE 가입자 비중이 85%를 넘어서고 업계 최고 수준의 1 인당 데이터 사용량(5.6GByte)으로 이동통신 ARPU 가 전기 대비 0.5% 증가했으며, IPTV, 초고속인터넷의 유선부문도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하반기에도 LG 유플러스 무선부문 강점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하며, ARPU 의 지속적인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유선부문 역시 가입자 확대와 e-Biz(전자결제 등), IDC 등 데이터 수익의 동반상승으로 하반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 기조가 유지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도 이동통신 ARPU 성장을 예상하는데, 1 인당 데이터 사용량에서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충족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7월 1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4,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TRADING BUY |
목표주가 | 14,136 | 16,000 | 13,000 |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MAINTAIN)'에 목표주가 1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60802 | 매수(유지) | 14,000 | 20160713 | 매수(유지) | 14,000 | 20160620 | 매수(유지) | 14,000 | 20160428 | 매수(유지) | 14,000 | 20160316 | 매수(유지) |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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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60802 | SK증권 | 매수(유지) | 14,000 | 20160802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14,000 | 20160802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13,000 | 20160802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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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