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벅스(대표 양주일)와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슈퍼사운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야마하뮤직코리아와 벅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이 고음질 음악을 제대로 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야마하뮤직코리아와 벅스는 오는 8월 16일까지 `벅스 슈퍼사운드 파트너 스페셜 시리즈, 야마하 WX-030 최저가 경매`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네트워크 스피커 `WX-030`은 `뮤직캐스트` 서비스가 탑재된 제품이며 와이파이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고 FLAC와 같은 고해상도 음악도 완벽하게 출력한다. 음원 전송 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해 고음질의 음원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DLNA 기술을 적용했다. 벅스 모바일 앱에서도 지원된다.
뮤직캐스트는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음질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전준근 야마하뮤직코리아 AV 영업마케팅 팀장은 “이번 슈퍼사운드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고객에게 고음질 음악을 최상의 환경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