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나는 불꽃이다` TV광고에 앞서 9팀을 선발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펼친다.
`불꽃로드` 탐험대를 모집해 페루, 아이슬란드, 모로코, 체코와 오스트리아, 스페인, 몽골, 호주, 쿠바, 라오스 등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9개 지역에 각 한 팀씩 총 9개팀을 보낸다. 왕복 항공권과 숙박 비용이 제공된다. 팀당 2~5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친구, 가족,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 주제, 일정 및 세부 여행지 선정 등은 참가자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한화 불꽃로드 페이스북에 희망여행지, 팀 소개와 참가 사유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9월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1차에서는 구성 팀의 개성과 매력도, 여행계획 실현 가능성, 지원서 성실성 등을 본다. 면접에서는 여행에 대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흥미 있는 사연을 가진 매력적인 팀에 높은 점수를 준다.
`한화 불꽃로드` 홍보 콘텐츠 제작에는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래퍼 비와이가 함께했다. 어려웠던 무명 시절과 주변의 반대를 이겨내고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비와이는 이번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랩을 제작하고 콘텐츠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