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경리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상민, 솔비, 권혁수와 함께 출연해 '단짠단짝' 특집을 꾸몄다.
이날 경리는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낮이 익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경리는 "저 때 살이 정말 많이 쪘을 때다. 무꺼풀이었다"며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경리는 자신의 엄마가 성형을 권한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엄마가 성형수술을 반대했지만, 성형을 권한 적이 한 번 있었다"며 "데뷔를 23살 때 했는데 보통 걸그룹 데뷔보다 늦었다. 하도 안 되니까 22살 때 엄마가 '안 되는 이유는 성형을 안 해서 인 것 같다'며 성형을 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서워서 하지 않았다고.
경리는 "댓글 보면 성형 떡칠했다고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