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5주간 신선식품 최고 50% 할인 판매

이마트몰은 다음달 7일까지 매일 서로 다른 신선식품을 선정해 최고 50% 할인 판매하는 `바이어가 간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몰, 5주간 신선식품 최고 50% 할인 판매

이마트 신선식품 바이어가 직접 준비한 제품을 이마트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과일, 채소 수산물, 회, 양곡, 건식품 등 40여개 신선식품을 판매한다.

4일 성주참외(1.5㎏)와 포모사자두(1.2㎏)를 각각 30% 저렴한 5580원, 4980원에 제공한다. 5일에는 옥수수와 파프리카, 6일에는 배추와 무를 순차 선보인다. 각 상품은 기존 가격 대비 20~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최근 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면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물가가 올랐다”며 “행사 기간 계획적 쇼핑으로 가계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