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최명길이 아들 심지호가 납지 당한 사실에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는 윤호(심지호 분)이 태화(김청 분)에 납치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애(최명길 분)은 아들 윤호가 병실에서 사라진 것을 알고 기겁을 했고 사랑의 집 관계자가 누군가가 아들을 데려갔다고 전해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황형사는 사라진게 윤호가 아닐 수도 있다고 전했지만 영애는 “아뇨. 내가 엄마인데 설마 자식도 못 알아보겠어요”라고 눈물을 글썽여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최명길, 김청, 심지호, 허이재 등이 출연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